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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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추억의 고향 가는 길 ㅡ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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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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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향수] 음악이 들리는지를 확인했었는데 지기 형님과 희망미래행복님께서 금방 답을 주셨더군요.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신 희망미래행복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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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축하하는지 이 시간 대구에 흰 눈이 조금씩 내리는데
간간이 내리는 눈이 가로등 불빛과 어울려 아름답기만 합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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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동월님께서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엄청 왔는데 아주~~ 좋죠?? ㅎㅎ 고향을 찾아 가는 길이아서 그런지 좀 눈을 붙여야 되는데,, 웬지 설레임이~~ ㅋㅋ , ,암튼 올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구정연휴 되십시요. 돈방석 놓고 갑니다!! , , ,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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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어디서 이리 귀한 자료들을 구해서 올리시는지..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먼 이국 에서 맞이하는 구정 아련한 그리움으로 정겨움으로 추억에 젖었다 갑니다^^ 동월님두 복 많이 받으시구 맘속에 두고 계시는 계획들이 다 이루어지는 보람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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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지금은 마니 퇴색되었지요 설이~~
윷놀이도 참 마니했는디~~~ 금지옥엽하시던 엄니도 저세상에 계시구ㅜㅜ 그리운 추억들을 새록이게하시는 동월님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가보기도 합니다... 동월님 소원성취하시길요~~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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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이님
고향이 모길래 저리 고생 고생 함시롱 가고 잡당가요 누가 어거지로 시키면 저리 순순히 하겠나요 언제나 포근하고 부모님과 형제가 있기에 더욱 그리운 고향 으로 잘 댕겨오시고요 지두 잘 댕겨 올랍니더 애잔함을 느끼게 하는 엄마와 느티나무도 잘 보았습니다 주당님 고향엔 아직 안가셨나보네요? 잘 댕겨오시고요 떡국도 맛나게 드시고 오셔염 돈방석 가져가서 세배돈 줘야겠네요 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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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밤새 눈이 내리고 있네요 제법 설화가 피고.... 동월님도 즐겁고 행복한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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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소원성취하십시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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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요기도 눈이 그제도 어제도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네요. 정말 잊혀져 가는 추억들입니다. 엄마와 느티나무를 보면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느티나무에서 삭히고... 고유의 설 명절 잘 쇠시고 더불어 올 한 해 福도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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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빠야~
함박꽃이 함박눈 바라보면서 함박웃음을 웃었다~ 이러면 좋을텐디...ㅋㅋㅋ 눈때문에 클났어유 연휴기간 동안 비상 근무 ㅎㅎㅎ 온세상이 눈세상이네요 옵빠야~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구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드셔요 이방에 오시는 모든님들 모두다~ 행복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와요~~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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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들이 소르륵합니다. 새해 복 한늘 만큼 땅 만큼 받으시어요!! 홧팅^^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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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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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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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방 모든 님들,
그리고 동월님 설 병절 화목하고 즐거움만 가득하세요. 복 많이 받으세염! ^^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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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천하님 고향에 가십니까? 맞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설레는 곳! 고향! 안전 운행하시고 즐거운 설 연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눈이 엄청 와서 좋죠?" 하셨는데요. 눈 엄청 오지는 않았고 약간 왔는데 그래도 좋습니다. ㅎ 어젯밤에는 약하게 내리는 눈이 가로등 불빛과 어울려 얼마나 아름답던지..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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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미소님 미국에 사십니까?
반갑습니다. 이름같이 고운 흔적을 남겨주심에 더욱더.. 바래고 오래된 사진을 보노라면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되지만 이런 모습은 그다지 낯설지 않지요. 귀성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정체되자. 차에서 내려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 
그리고 뒤쪽 다리에 쓰인 글씨가 보이십니까? 제 눈에는 이상하게.. 그것도 자꾸만..뭐로 보이냐 하면..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말자!] 이렇게 보이네요. ㅎㅎ 먼 이국에서 구정을 맞이하시는 고운미소님! 임 또한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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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바다님 그렇지요? 설 분위기가 예전보다 많이 퇴색되었고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7살 때 돌아가셨기에 기억에도 가물가물합니다. 생각해 보면 그 시절 명절 정말 좋았습니다. 부모님들은 없는 살림에 고생이 많았겠지만, 어린 우리는 좋았지요. ㅎㅎ 설 분위기가 정월 대보름까지 이어졌고 날마다 집에 손님이 찾아왔었고 방앗간 옆 조합 마당에서 며칠간 했던 윷놀이 대회를 매일 구경했었지요.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동월에게 세배하는 늘 푸른바다님! 어쩌나 ~~ 세뱃돈 없는데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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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님 맞습니다. 부모님과 형제가 있기에 더욱 그리운 고향! 고향, 어머니 이런 단어는 글씨만 보아도 뭉클해지지요. 차에서 내려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 큰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 느티나무 아래서 여름이면 누워 노래도 부르고 했었는데요. 입영 전야에 나를 좋아했던 아가씨가 이상하게 찾아올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ㅎㅎ 그 느티나무 아래서 막차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차가 지나가도 아가씨는 오지 않고 다음날 입대를 했었던 쓸쓸한 추억!ㅎㅎ 그리고 그 느티나무가 지금까지 존재하는 것은 호랭이 할배라는 별명을 가진 우리 할아버지 때문이었는데 도로를 만든다고 나무를 자르려 하자 우리 호랭이 할배가 나무 앞에 서서는 "이눔들! 나무를 자르려면 내 목부터 잘라라!" 하고 버텼다지 뭡니까. ㅎㅎ 동월이 고향 전형적인 시골입니다. 부모님의 산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연줄을 잡고 달렸던 들판이 훤하게 보이고 발가벗고 뛰놀았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지요. 복 받는 한 해 되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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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안나집 풍경인데요~~아래로 쫘악 펼쳐보일게요. ㅎㅎ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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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 형님 산장에도 눈이 온 모양이지요? 설화라는 말을 들으니 옛날 소나무에 쌓인 눈이 생각납니다. 형님께서도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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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부부랍니다요, 이히히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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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날 저녁에 테어난 녀석들이어요 두마리의 어여쁜 공주랍니다. 히히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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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우유 먹이놓코 한참을 장난하며 놀았답니다. 뛰어댕기는 모습이 넘 이쁘고 귀여워서 뽀뽀하고 안아주고..이히힛 에고.........ㅎㅎ 손녀딸 본기분이랄까용? 우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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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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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안나님 집 풍경이 안 보이는데요.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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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소만! ㅎㅎ
알았습니다. 잠깐만요.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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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골계와 오리가 까만 색을 띄어서 눈에 잘 안들어오죠? ㅎㅎ 요녀석들이 눈먹느라 재미붙였어요. ㅎ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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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닭도 보이고 양도 보이네요. 안나님 집이 무슨 동물농장 같네요.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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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뇨석은 콜리라고 양을 모는 녀석이래요 울 동네 이장님이 선물로 주셔서 집지킴이로 메어놓았쬬.ㅎㅎ 근데요. 눈동자가 사슴같아 외로워 보이지 않나요? 꼭 지 여주인인 안나를 닮아버렸당게요. 푸헤헷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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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수염봐라! ㅎ 안나님 전원 생활하시나 보지요? 동물과 함께하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네요. 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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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방가 방가...ㅎㅎㅎ
이제 안나는 산에 갈랍니다. ㅎㅎ 즐건 시간 되세요. 아참......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세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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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오골계와 오리까지? ㅎ 아니? 정말 동물농장 합니까? ㅎ 어딥니까? 여건이 되면 한번 가고 싶네요. 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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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 다운 10초? ㅋㅋ
맛보기로 올린 게 과연 뭘까나? ㅎ ok!! 확인완료!! ㅎㅎ 삭제해도 좋음! ㅋ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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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들은 오리 사료들을 하도 훔쳐 먹으러 떼를 지어 들어오길래 그물망걸어 하나씩 걸린것마다 가둬버렷다오 한꺼번에 튀겨머긋지용.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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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튀겨 먹지는 말고 키우세요. ㅎ 안나님의 농장에 참새까지 저절로...ㅎ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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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리와 오골계와 닭이 낳은것인데 오리지날 유정란이라고 알랑가 모르것소잉....ㅋㅋㅋ 아고 산에는 다 갔네......ㅋㅋ 쓰잘떼기없이 자랑하다 그만......ㅋㅋㅋㅋㅋㅋ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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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이 양을 모는 녀석입니까? 그러고 보니 영화에서 봤던 것 같은데 정말이지 눈동자가 안나님같이 외로워 보이네요.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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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만!!!
좀 천천히 올려줘요. 독수리라 못 따라 가겠어요.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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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셨나? ㅎ
올려놓으세요. 손님이 오면 좀 걸립니다. 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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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귀여웠으면 방안에..ㅎㅎ 정말 뽀뽀하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데요. 새끼 낳으면 꼭 한 마리 부탁합니다.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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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나님? 동물 농장이 아니라 동물 방 아닌가요? 엄마도 새끼도 마루에 있는 것 같은데요. 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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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오리와 오골계와 닭이 낳은것인데 오리지날 유정란이라고 알랑가 모르것소잉....ㅋㅋㅋ 아고 산에는 다 갔네......ㅋㅋ 쓰잘떼기없이 자랑하다 그만......ㅋㅋㅋㅋㅋㅋ] 산에는 뭐하러 갑니까? 양을 몰고 가는 목동입니까? ㅎ 그리고 짚으로 만든 계란통도 ㅎㅎ 안나님이 직접 만들었습니까? 시골에서 사시는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그런데?? 양 몰고 산에 갔나?? 아니면 떡방앗간에 갔나? 온다 간다. 말도 없이 사라졌네!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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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貞淑님 반갑습니다. 자료를 모으다 보니 조선시대의 설 풍경도 볼 수가 있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의 우리와 너무 동떨어진 모습은 현실감이 없다는 생각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姜貞淑님께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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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동월님! 복 받으세요! ㅡ 담장너머님 지금은 그쳤나요? 눈 구경 많이 하는 사람 부럽습니다. ㅎ 명절이 되면 당연히 부모가 생각나지요. 부모가 없는 고향은 왠지 허전하고 삭막하기만 한데 살던 집마저 형님이 허물어 버리고 새로 집을 지어서 옛 추억이 영..ㅎㅎ 그리고 엄마와 느티나무 얘기를 하셨는데 제가 느티나무와 그리움을 연관시켜서 적은 글이 좀 있어요. 그리움이라고 해서 이성 간의 그리움만이 아니고요. 느티나무 옆이 우리 논이라 어머니를 그리는 글도 있답니다. 즐거운 설 보내시길 바라고 복 받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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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 오랜만이네! ㅋㅋ
그리고 이거 멋진 표현이다. [함박꽃이 함박눈 바라보면서 함박웃음을 웃었다.] ㅎㅎ 그런데 눈이 와서 비상이라니? 직업이 구청 제설반이란 말인가? ㅎ 오빠 직업을 잃을 것 같은데 구청에 취직 좀 시켜주라! 기왕이면 제설반에! 그래야 같이 붙어 다니며 일도하고 눈싸움도 하지.ㅎㅎ 함박꽃도 즐거운 설 명절! 추억 만드는 명절 보내길 바란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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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미소님 반갑습니다. 들꽃미소라는 이름도 예쁘지만 얼굴도 들꽃의 미소같이 예쁘리라 생각합니다. ㅎ 즐거운 추억 만드는 명절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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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일은 승승장구 일취월장 만사형통 소원성취 하시는 새해 되시구요... 백호랑이 겁나게 좋은해이니 막둥이 하나 더 낳으시구요...이만하믄 새해 인사 기차게 하고 갑니다..ㅎㅎㅎ  |
2010-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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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옛사진에 추억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50년전에 부산~서울까지 이러구 다닌 기역이..... 삼량진역=찐계란,대구역=능금,대전=가락국수,천안=호두과자 배고픈 시절엔 왜 그리 맛있었던지요  |
201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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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ㅠ^
ㅎㅎㅎㅎㅎㅎ 
찬은 없어도 한솥 가득 밥을 지어 온가족 함게 먹을때가 가장 맛있었던것 같아욤 명절 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 알라븅 ~~ㅋㅋ |
201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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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님 감사합니다.
막둥이를 하나 더 나으라고 하셨는데요. ㅎㅎ 음.. 이 말을 들으니 많은 생각이 나지만 다 말할 수는 없고요. 뭐랄까? 딸 둘만 가진 아빠로서 아쉬움도 있고 그런 사정도 있었는데요. ......... 한마디로 아쉬움! 그리고 그 아쉬움은 제가 스스로 만든 것 같습니다. 늦게 결혼을 했었고 모든 게 잘 풀리지가 않더군요. 잘 풀렸다면 아들도 있었을 거라는 ㅎ |
201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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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님 반갑습니다.
50년 전에 부산 ㅡ 서울을 다녔단 말씀이지요? 저는 50년 전에 아무것도 구경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대구 능금! 천안 호두과자! 특히 천안 호두과자는 유명해서 몇 번 타지 못한 기차에서도 꼭꼭 사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머잖아 두 번째 만남을 갖도록 서로 노력해 봅시다. |
201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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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그렇지요?
그때는 반찬이 배고픔이었지요. 밥이라도 실컷 먹었으면 한이 없었던 시절! 겨울이면 엄마는 밤마다 무우를 쓸어서는 무우밥을 지으셨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소위 말하는 보릿고개에는 쑥으로 살았지요. 그러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엄마도 무우밥도 쑥밥도 그저 그립기만 합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올해도 웃음 가득한 가정이시길 바랍니다. |
201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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