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운영자 :산장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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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여러분! 팬티를 입고 다닙시다! ㅡ
[게시물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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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 * *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 * *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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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직 잎들이 붉게 물들진 않았습니다. 가을만 되면 바라보는 맞은편 아파트 담장의 은행잎도 아직은 노란 물감을 들이지 않은 체 날짜만 손꼽는 듯하고 낙엽이 썩기 전에 만나자고 했던 임들도 날짜를 손꼽는 듯합니다. 초능력 인간이 되려고 하는지, 슈퍼맨이 되려고 하는지 아직도 전류가 흐르는 몸은 손놀림의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재미있는 유머를 만들어 가끔 찾아뵙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유머를 올리신 임들에게 일일이 인사 못 드림을 용서해 주시길 바라고 보이지 않은 임들의 안부를 걱정하신 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한 사람! 죽마고우 같은 바다 건너에 사는 히로님! 음악을 들리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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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저와 똑같은 나이의 사촌 형수가 젊다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지 일 년이 되는 날입니다. 흐르는 음악 My Way의 가사를 음미하면서 형수를 만나려 일어섭니다.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 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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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떵!!!!^^ ㅎㅎㅎㅎ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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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
동월님~오랬만입니다^^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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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이제 괜찮으신거지요??^^ 영원이가 나갈려구 하다가.... 동월님 글보구...^^ ㅎㅎㅎ 동월님...^^ 내일 아침 다시 와서.... 차근히 게시물 읽을께요.....^^ 글구,,, 댓글두 다시 달궁.,...^^ ㅎㅎㅎ 넘 반가워요............^^ 고운 밤 되시구요..........^^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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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 고추는 아니겠지 ,,,,,,,,,,,,,, 이제 다 낳으신건가요? 동월님 ````````````````~~~~~~~~~`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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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시는 님들 음악이 잘 들리시는가요?^^
한말씀해주세요~ 라는 동월님의 부탁이셨습니다^^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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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려유~~~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가 볼것 없어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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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건강하시군요!! 많으신 분들께서 보고파 하셨는데, 이렇게 안부를 전해주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열번이구 부딫혀 뭔가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즐겁고 반가운 글 감사드립니다.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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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기님 제게시물에 댓글보시면 이미지 올릴때.
사용할 팁이 있어요 사용해 보세요^^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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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나!
오마나~ 동월님! 반갑습니다 바람결에 전해들은 충격적인 지인의 소식으로 인하여 심히 안타깝다가 동월님 작품을 보며 놀란가슴 쓸어내립니다 하루 빨리 완쾌하시기를 빌며 만남에 무리수를 두지 마십시요 다들 건강하게 만나면 더 좋을테니까요 팔 내밀어 보세요 제가 호~ 해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다들 힘내세요 반갑습니다 소식 전해줘서 감사하구요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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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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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참~~암 많이 기다렸답니다.. 잘오셧어요??ㅋㅋ 오늘도 관악산에 다녀왔어요. 색동옷을 갈아입고 어디론가 떠날 차비를 다하고있더군요.. 붙잡고 싶기도 하지만 .. 자연에 섭리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기에 순응해야겠지요? 동월님!! 다시 유머방에 모든 사람들에게 맑고 이쁜미소 전해줄수잇는 여유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남은시간도 간지나게.... 산을 좋아하는 산녀가.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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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月 님, ^^*
정말 너무 너무, 억수로 방갑심데이~. ^^ 똥월님, 홧띵!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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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 오마나 @@ 가만 여그도빼기가....
앗~ 차자따 @-@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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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다시 윰방에서 만나니 너무 방가워요~ 너무도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ㅎㅎㅎ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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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방가요...^^
깊은말 안해도 항상 동월님기도 한다요...^^ 동월님...노래가 넘 좋다요...^^ 동월님 항상 평온하시고 행복하세요...알랴뷰...^.~ |
2009-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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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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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inha fio dental = T 팬티 ㅎㅎㅎㅎㅎ 요걸루 검색하시면 많이 보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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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천사님오빠 참으로 엄청 반갑사옵니다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사옵니까 그리구 팔은 이제 완전히 다 나으셨사옵니까 아마도 그러실것이라 사려되옵니다 꼭 58일만에 나오셨사옵니다 호호호 얼마나 반가우면 ... 그리고 제가 1등하구싶었사온데 천사님오빠 음 참으로 많은 수다를 떨구싶은데 갑자기 왜 이렇게 생각이 안나는건지 그럼 차차로 생각나는데로 하기로하구 오늘은 아니옵니다 지금은 이만 천사님오빠 언제나그렇지만 오늘도 핑크빛달콤상큼한 사랑안에서 신나구 즐겁게 알록달록하구 싱글 벙글하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천사님오빠 그럼 정말루 황금마차 타고 가는 그기분 그느낌속으로 아름다웠던 그날의 제뉴얼같이 첫미팅 나갈 때의 야릇한 설레임처럼 라랄라 랄라 * 아 참 천사님오빠 사랑스럽구 앙증맞은 깜찍이들이랑 감미롭구 달콤한 음악이랑 너무 잘 듣고 가 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옵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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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진짜 팬티입어야 겠습니다 아침부터 한참 웃습니다 덕분에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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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침부터 입꼬리는 올라가고 눈꼬리는 처지도록 웃습니다
넘 잘 만드셨네요 재주가 참 좋으십니다 주당님 게시물이 효과가 있나봐요 ㅎ 동월님두 오시고 영원님두 오시고 아믛든 잼난 유머 아주 잘 보고 갑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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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행복한날 되세요^^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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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의 귀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동월님의 글은 집중해서 읽게 되고 님의 유머엔 즐거움과 마음에 세겨야 할 교훈이 함께 있어 더욱 좋습니다. ----- "헐렁한 반바지 아래로 파고드는 시원한 바람" "막대기가 딸랑이는 쌍방울을 툭툭 치는 감촉"..... ㅋㅋㅋ 안해 본 사람은 모르죠. ㅎ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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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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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빤쭈 꼭 입어야지요 ㅎㅎ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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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재밋는 글 자주좀 올려주세요 가끔들어오지만 항상 눈을비비고 동월님이 들어오셧나 살펴보고 이렇게 뵈면 그날하루가 무척 즐겁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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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음악 잘들려요.......^^ 걱정 마시구요....^^ 글구... 사촌형수님의 이야기가 넘 가슴아프네요........ 너무 우울해 하시지 마시구요.....^^ 힘내셔야 해요....^^ 아셨죠??^^ 글구... 팔두 빨리 완치하시구요...^^ 동월님 글을 넘 마니 기다리시는 울 님들을 생각해서라두... 아자아자 홧팅!!!^^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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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영원이란 이름을 떠올릴 때는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영원이란 이름 뒤쪽에 다른 낱말이 붙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언제나 사랑을 노래하는 임이기에 [영원한 사랑]이 떠오르고 사랑이 뜻대로 되지 않는 일도 있으니 [영원한 그리움]도 떠 오릅니다. 사랑과 그리움! 그리움으로 이르는 단계에 또 하나의 단어가 있으니 [영원한 이별]이란 낱말도 떠 오릅니다만, 이별은 하지 말아야겠지요?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마음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모릅니다. 떠남과 머묾의 줄다리기 사이에 놓인 갈등과 이유를 이곳에 악감정의 추억만 있다면 툴툴 털고 미련 없이 등을 돌릴 수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아쉬운 아름다운 추억이 뒤쪽에서 당기지요. 가을입니다. 서서히 물드는 잎보다는 가을옷을 입고 교차로를 건너는 사람들의 옷차림에서 더욱 가을임을 느낍니다. 오색 단풍같이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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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님 그렇습니다.
어젯밤 만난 사촌 형수!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저에게 많은 용기를 주셨던 분이셨지요.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내가 뭔가 큰일을 하여 집안을 일으킬 것 같다." 하셨지요. 그러나 저는 그런 형수의 뜻을 거르고 이렇게 살고 있고 형수는 아직은 희망이 있는 저의 마지막을 보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어젯밤엔 형수의 가족들도 왔었는데 맏이인 언니와 누나가 그리워서인지 울음바다가 되었습니다. 형수의 산소에 벌초할 때는 엉엉 울었었는데 그날 너무 많이 울어서일까? 어제는 고일 뿐 흘리지는 않았습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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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똥월님 오셨당.... ^^ 오랜만에 넘 방가워서리 예전츠름 불러봤네요... 윰방의 많은 이들이 이제나 저제나 하며 기다렸는데 이제야....ㅋㅋ 동월님 오신 오늘...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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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님 어제 너무 고마웠습니다.
저는 게시물에 올릴 음악을 구할 때는 같은 음악이지만 보통 6개 정도를 구합니다. 같은 음악이라도 나오고 나오지 않는 음악이 있기에 그렇고 같은 음악이지만 사람 따라 악기 따라 달리 느껴지기에 그렇지요. 어제도 지금 나오는 음악을 다른 컴에서 실험하니 안 나오기에 아쉽지만, 방법이 없기에 나오는 음악으로 그냥 올리려 하다가 히로님께서 접속해 있는 사실을 알고 "아, 맞다! 히로님께 한번 부탁해볼까?" 하면서 부랴부랴 쪽지를 보냈었는데 바로 답장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제가 "오늘 제사가 있으니 9시 반까지는 올릴 테니 음악을 확인해 주세요" 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컴 바탕이 푸른색으로 변하면서 영어가 나타나더니 "찌 ~ 이" 하고 소리가 나지 뭡니까? 그래서 버튼을 눌러서 껐는데 몇 번이고 다시 켜도 되질 않아서 제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르시지요. 집에서는 "빨리 안 오나?" 하고 전화는 오지 히로님과의 약속은 지켜야겠지 그렇다고 전화를 할 수도 없고 전화번호를 알아야 바다 건너로 전화를 하지요. ㅎㅎㅎ 다행히 몇 번 만에 성공하고 살금살금 조심해서 올리고 일어났습니다. 히로님을 생각하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제가 잠시 일본에 살았다는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들! 그리고 언젠가 댓글에 사진을 올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놈, 똥월이의 못된 다혈질 승질이 왕창 삭제하여 사라졌심다. ㅎㅎ 생각해 보면 삭제를 한 것에 후회가 많은데 그 당시에는 그냥 [삭제]만 해 내려갔을 뿐! 임들이 올린 댓글에 대해선 전혀 생각을 하지 않았지요. 일사천리로 삭제하고 있는데 해우소님이 어떻게 알았던지 쪽지로 "동월님, 무슨 일이 있습니까? 왜 게시물을 삭제하고 계십니까?"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에라, 모르겠다."하고는 늦은 밤부터 다음날에 걸쳐 삭제했습니다.ㅎㅎ 고마웠고요, 모자람이 많은 동월의 친구로 곁에 계셔 주시길 부탁합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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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스님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그리고 발스님께서 모처럼 게시물을 올리고는 "떨린다." 하셨던 글도 읽었었는데 저는 발스님을 대하니 떨립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오늘은 웃는 날! 퇴근하셔야 되지요? 다음에 긴 얘기를 하도록 하고 미련을 남기며 짧게 마칩니다. 반갑습니다.^^ ㅡ 발스님의 친구 똥월 ㅎㅎ ㅡ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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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기님 반갑습니다.
샹기님께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네요. 제가 이미지 수정을 부탁했을 때가 일주일 정도 지났지요? 아시다시피 그날도 어떤 분이 올리신 [대경지회 가을 시화전] 사진이 배꼽으로 보여 불편을 끼친다는 이유로 삭제하셨기에 비록 제가 [대경지회] 회원은 아니지만, 추억이 될 사진이 삭제됨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그분께 부탁해서 [게시물 소스]를 받아 실험을 해보니까. 이미지는 나오게 할 수가 있는데 사진 주변의 테두리 제거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땐 요즘 보이지 않으시는 예쁜풍경님에게 부탁해서 해결했지요. 샹기님! 무식한 인간이 왜 살아갈 수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주변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노력도 않고 무조건 부탁만 하는 저는 진짜 무식한 놈이겠지요? ㅎㅎ 솔직히 저는 살아오면서 컴을 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 시마을에 들어와서 컴을 알았고 유머방 임들에게서 배운 게 전부인데 워낙 기본 지식이 없다 보니 정님, 벵에돔님, 샹기님 히로님께서 하는 얘기를 이해를 못해요. ㅎㅎ 될 수 있으면 혼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샹기님!!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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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천하님 반갑습니다.
모습이 보이지 않는 임들을 그리며 올리신 주당천하님의 게시물 감동적으로 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정이고 힘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으면 그저 시간 날 때 가끔 들어와 보고 대부분 회원님 같이 부담없이 잠시 웃고 가면 됩니다. 그러나 단 한 사람일지라도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느꼈을 땐 "과연 나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라는 과제가 어깨를 짓누르게 되고 야박하게 뿌리칠 수 없는 사람은 정에 보답하게 되나 봅니다. 영원님인가? 주당천하님의 방에 이런 댓글을 달았더군요. 주당천하님을 보고 "유머방에 오래 계신 분으로 여겨진다."고요. 그 글을 읽고 그렇다면 과연 누굴까? 생각을 했었지만 언뜻 떠오르지는 않고 "혹시 구름실임이 아닐까?" 잠시 생각했습니다. 왜? 구름실님을 떠올렸냐고요? 구름실님 참 좋으신 분이거든요. 따라서 주당천하님도 좋으신 분이란 말씀! ㅎㅎ 감사하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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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꽃처럼님 엄청 반갑습니다. 바람 결에 전해 들은 충격적인 지인의 소식으로 인하여.. 지인은 누구이며? 충격적인 소식은 무엇입니까? ㅎㅎ 안타까워 했다는 말씀과 冬月이란 이름을 보고 반가움에 놀랐다는 임의 마음! 표현할 수 없는 농 짙은 감정으로 파고듭니다. 그리고 괜찮습니다. 그래서 이 음악을 올렸지요.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 하는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보는 거야! 만남에 무리수를 두지 말라고요? 좋은 말입니다. 무리를 두면서까지 만나서는 안 되겠지요? 바로 제가 하고픈 말이기도 합니다. 무리 없이 부담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그런데 함박꽃처럼님! 저에게 그날을 기다리다간 평생 못 만납니다. ㅎ 마음 편하고 몸 건강하고 주머니 두둑한 날 기다리다간 평생 못 만납니다. ㅎㅎ 가을이 가기 전에 정님과 함께 만나고 싶다는 말에 부담을 갖는 건 아니지만 까짓거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식이고 ㅎㅎ 만나자면 무조건 만날 겁니다. ㅋㅋ 그리고 만나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알았는데요. 신경과에 가도 안 낫고 침을 맞아도 낫지를 않는데 함박꽃처럼님께서 "호 ~ 오" 해 주시면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는 함박꽃처럼께서 도망을 가더라도 제가 붙잡으러 갈 겁니다. ㅎㅎㅎ 만약에 제 팔을 낫게 해 주시면 동월의 멋진 보답이 있을 겁니다. 팔 잡고 "호 ~ 오" 정도가 아닙니다. ㅎㅎㅎ 가을이면 어떻고 겨울이면 어떻습니까? 가을의 만남이면 단풍든 오솔길이 좋겠고 겨울이면 흰 눈이 보이는 찻집도 좋겠지요?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반듯이 이루어진다! 감사합니다. 함박꽃처럼!!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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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꾼님 안녕하세요? 이나무꾼님의 닉을 보고 바로 뭘 느꼈냐 하면요. 이상하게 [나뭇꾼과 선녀]의 나뭇꾼이 생각납니다. ㅎㅎ 이나무꾼님에게 김나무꾼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깁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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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좋아하는 산녀님 잘 지내고 계셨나요?
산녀라는 이름이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욕심도 외로움도 그리움도 모두 산에 묻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비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산녀님의 부탁에 따라 가끔 예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고요. 산을 좋아하시는 산녀님깨 오늘은 제가 산에 얽힌 얘기를 하나 해 보겠습니다. 
가을이 되고 갈대를 보면 이 말이 떠오르는데 산녀님은 무슨 뜻인질 모를 겁니다. "갈대밭 생각나나?" 신혼 때 있었던 일인데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지요. 저는 말다툼을 해도 절대로 큰소리를 치지 않고 행동으로 골탕을 먹이는데 며칠간 말을 안 한답니다. ㅋㅋㅋ 그렇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며칠이 지나고 일요일이 되었기에 배낭과 카메라를 매고는 말 없이 밖으로 나가니까. "어딜가냐?"고 묻더군요. 묻는 말에 대답도 않고 갈대로 유명한 화왕산으로 갔지요. 그리고 갔다 와서는 다음 날 아침 출근하면서 필름을 주며 말했지요. "산에 가서 여자 꼬시가꼬 찍은 사진이다. 빼라," 그런데 사실 필름에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찍은 내 사진 몇 장외에는 필름 두 통이 작품사진 찍는다면서 온갖 갈대 사진으로 가득했지요. 회사에서 돌아오니까. "전부 갈대밭이네, 필름 아깝다. 여자는 어딨노?" ㅎ 그래서 뭐랬냐 하면 "여자는 갈대밭에 숨었다.와??" 했지요.ㅎㅎㅎ 그 일이 있고 나서는 둘 사이에 조금만 다툼의 기미가 보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갈대밭 생각나나?"하고는 웃는답니다. ㅎㅎ 반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산녀임을 위한 가을산! 만끽하시고 오르지 못하는 제 몫까지 누리시길 바랍니다. ㅡ 산녀임을 좋아하는 동월이가 ㅡ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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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매갈산부님 잘 지내고 계셨나요? 그런데 아직도 부산갈매기가 아닌 기매갈산부라니.. ㅎㅎ [억수로 방갑심데이~. ^^ ] 부산 사투린가요? [디기 방갑심데이 ~ .^^] 대구 사투립미데이.. 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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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장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듯한데 반갑습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에 임의 댓글을 이해하질 못했는데요. 헥~ 오마나 @@ 가만 여그도빼기가.... 앗~ 차자따 @-@ 해석을 하면 [헉! 오머나! 가만? 여기 돋보기가? 앗! 찾았다.] 이 말 맞지요? 저는 [여그도빼기가.... ]를 [여기도 빼기가]로 해석하니 통 해석이 ㅎㅎㅎ 그런데 도빼기로 뭘 찾으셨는지는 아직도 잘 .. ㅎㅎ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안개장미님^^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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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두기님 저도 반갑습니다.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시겠지만 하나의 이유가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바두기님도 마찬가지고 이 시마을 어느 방의 어떤 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활동한다는 자체가 사치스럽게 여겨지고 힘들게 여겨지고 영원히는 아닐지라도 잠시나마 쉬고 싶다는 그런 것 있잖아요. 위에 임들의 답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기간이 길고 짧음의 차이는 약간씩 있겠지만 그래도 언젠간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가 정 때문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보이지 않기에 간혹 임들끼리 오해가 생기기도 하지만 이해하는 서로가 되고 만만한 사이에서는 글보다는 상대와의 사이를 먼저 떠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두님! 언제나 웃는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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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님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말 하지 않아도 절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나름대로 뜻이 담긴 음악을 올렸는데 음악마저 꿈님의 마음에 드신다니 행복합니다. 영원님께서 일산에 사신다 했지요? 맞나요? 그리고 담장너머님과 꿈님도 거긴가? 그 근처에 사신다 했지요? 제가 갑자기 왜 일산을 들먹이냐 하면... 지금 말하지만 제 희망의 사무실이 일산에 있습니다. 놀랐지요? ㅎㅎ 제가 말한 희망의 사무실이 뭔지를 모르겠다고요? 아닌데.... 눈치를 챘을 것 같은데.. ㅎㅎ 음... 얘길할게요. 수년 전부터 희망을 건 일이 있었지요. 그러나 수년간 걷힐 듯 걷히질 않은 안개 숲이었고 흔히 말하는 잡힐 듯 잡히질 않은 오색 무지개였지요. 그러나 흐르는 노래가사처럼 그곳에 제가 부딪히고 헤쳐나가 할 일이 있습니다. 이제 와 주저 앉아서는 안 될 희망의 끄나풀이 아직은 일산에 있습니다. 사람을 믿으면 끝까지 믿고 시작을 했으면 삶과 죽음으로 끝장을 보는 성격입니다. 나의 꿈님! 안개가 무지갯빛으로 변하면 동월이 일산으로 올라갈지도 모릅니다. ㅎㅎ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뭐냐 하면요. 예전에 일본에 있을 때 지하철을 타 보고는 지하철을 안 타본 지가 너무 오래되어 타는 법을 모르는데 만약에 서울 가면 서울역에 마중 좀 나올 수 없겠는지요.ㅎㅎㅎ 아직도 일산의 희망 사무실에 한 번도 와 보질 않았냐고요? 예! 서울 지하철 타는 법을 몰라 대구 촌놈 못 갔습니다. 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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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이님 반겨 주시니 영광입니다.
그것도 거짓이 아닌 참말로 반겨 주심에 반갑습니다. ㅎ 
그리고 올이님을 떠올리면 위 이미지가 생각나고 이미지를 보면 올이님이 생각납니다. 올이님도 위 이미지를 보면 제가 생각난다고 하셨지요? 눈 내리는 겨울날은 말할 것도 없고 길가는 사람의 손에 끼여진 장갑만 봐도 예쁜 모습으로 손 흔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ㅎ "올이님에 대해서 아는 사람 손을 들어보라!" 했을 때 손 정도는 들 수 있기에 자주 게시물을 올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언제나 제 방에 쉬어가는 님도 아니지만 저의 기억 한쪽에 깊은 인상으로 자리하고 있답니다. 모처럼 찾아온 저를 진심으로 반겨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가을 여인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올이님!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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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천사님오빠 참으로 엄청 반갑사옵니다 그동안 어떻게 잘 지내셨사옵니까 그리구 팔은 이제 완전히 다 나으셨사옵니까 아마도 그러실것이라 사려되옵니다 꼭 58일만에 나오셨사옵니다 호호호 얼마나 반가우면 ... 그리고 제가 1등하구싶었사온데 천사님오빠 음 참으로 많은 수다를 떨구싶은데 갑자기 왜 이렇게 생각이 안나는건지 그럼 차차로 생각나는데로 하기로하구 오늘은 아니옵니다 지금은 이만 천사님오빠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핑크빛 달콤상큼한 사랑안에서 신나구 즐겁게 알록달록하구 싱글 벙글하게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천사님오빠 그럼 정말루 
장미님 58일만입니까요? 감사합니다. 얼마나 기다렸으면 날짜까지 ㅎㅎ 어린애도 아닌 제가 왜 장미님의 마음을 모르겠는지요. 그런데 제가 위에 표시해 놓은 굵은 글씨 보이지요? 제가 왜 굵게 표시를 해 놓았냐 하면요. 1)생각이 안 난다 하셨기에... 정신을 차리시라고 2)수다를 떨고 싶다 했기에... 수다를 떠시라고 2)오늘은 아니옵니다 가 아니라... 오늘 다 예기하시라고 제가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ㅎㅎㅎ 주당천하님께서 여러 임을 찾으실 때! 장미님께서 제 안부를 묻는 글을 읽었는데요. 저는 장미님의 마음을 1/10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데 썩은 나무뿌리가 된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만 장미님의 마음만은 헤아려 가슴에 담아두고 있음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원 주변에 아름답게 단풍든 산이 있나요? 아름다운 산이 없다면 팔공산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제가 팔공산 꼭대기까지 손잡고 오르겠습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분명히 혼자와야 합니다. 난이, 향기, 이런 애들 데리고 오면 절대로 안됩니다. ㅎ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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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工님 한참 웃으셨습니까? 웃으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저도 큰 실수를 하기 전에 팬티를 입고 다닐테니까 말씀하신 대로 漁工님께서도 반듯이 팬티를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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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님 잘 지내고 계셨나요? 꽃사슴님께서 웃으셨다니 기분이 좋은데요. 재주야 제가 아닌 꽃사슴께서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고들면 저에게 재주란 것은 없고요. 많은 시간과 생각을 투자하는 결과로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산에 흥겹게 노니는 꽃사슴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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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포말님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드는 가을날을 행복하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가을빛에 반짝이는 은빛포말처럼 아름답게 보내시고 임께서도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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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사잇길님 오랜만이지요? 그런데 제 유머에 즐거움과 마음에 세겨야 할 교훈이 함께 있다.하시면 왠지 신경쓰이고, 계속해서 웃음과 교훈이 포함된 유머를 올리려면 힘든데요. ㅎㅎ 그리고 솔사잇길임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기도 하지만 같은 유경험자를 만나 더욱 반가운데 경험이 있으신 모양이지요. "헐렁한 반바지 아래로 파고드는 시원한 바람" "막대기가 딸랑이는 쌍방울을 툭툭 치는 감촉"..... ㅋㅋㅋ 안 해 본 사람은 모르죠. ㅎㅎㅎ ㅎㅎㅎ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라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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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翼鳥임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제 자태를 너무 우아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때는 사진과 같은 우람한 몸매였으나 지금은 다 사라지고 그저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입니다. ㅎㅎ 언제나 比翼鳥임의 이미지를 보면 뛰어난 컴 실력에 탄복과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건강하시고 추억을 만드는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比翼鳥임!! 참 팔은 다 나은 게 아니고요. 더는 심해지지는 않는 상태인데 낫기만을 기다릴 수가 없어 들렸습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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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지기형님 오셨네요. 하고픈 말은 쪽지로 했기에 생략하고요. 이제 저는 앞으로 [지기형님]이라 부를 겁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부담 없어야 할 유머방이 이상하게도 서로를 존경하고 격식을 차리는데 지기형님은 아시겠지만, 시인님들 계시는 곳에 가 보면 형님, 아우, 동생, 언니, 누님, 이렇게 들 많이 부른답니다. 그런데 여기서 누가 나보고 "동월 오빠"라 부르면 심하게는 그 여자랑 저랑 사귀는 줄 알겁니다. ㅎㅎㅎ 두고 보세요. 상대의 나이를 확실히 안 다음에는 모조리 "동월 오빠"라 부르도록 만들고 말겠습니다. 설마 "오빠"라 부르는 모두를 다 사귄다고는 않겠지요. ㅋㅋㅋ 
시인님들이 그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긴 있지요. 그분들은 잦은 모임들을 갖기에 몇 번 만나고 술잔을 건네고 노래 한곡 땡기니 자연히 친할 수밖에요. 그런데 여긴 그렇질 못하고 글로서만 주고받다보니 나이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기에 서로 예를 갖추고 존경을 하는데 물론 맞긴 맞습니다. 그러나 맞는 것은 다른 사람이 맞는 것이고 저는 형님이라 부를겁니다. 제가 형님이라 부른다고 설마 누가 사귄다고는 않겠지요? ㅎㅎㅎ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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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신령님 그러셨군요. 유머방에 들어오시면 제 이름을 찾으셨군요.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겹쳐집니다. 자주 그리고 많은 유머를 올릴 수는 없지만 태백산신령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신 임들을 위해서라도 가끔 유머를 올려 즐겁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태백산에서 멋진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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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너무 감사드려욤
이렇게 한분한분 정성스럽게 답글을 달아주시공 물론 저한테 까지도요 ^^* 아~ 그거요? 조오기올리신 게시물에 눈이 휘둥그래져가꾸요 도빼기쓰고 다시 잘 봐야겠다라는뜻에서... @@ &@lt;--요거이는 제 눈이구요 @-@ &@lt;-- 요거이는 도빼기쓰고다시보는건데요 하하하 여그도빼기는 &@lt;-- 여그 하고 한칸을 띠어써야하는뎅.. 어째 붙여졌네요 ㅋㅋㅋ 정성어린 답글 진심으로 감사해요 ^^*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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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lt;-- 는 조오기 옆을 가리키는 화살표입니다.
화살표시가잘안써지네요 ㅋ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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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우와 동월님 답글을 넘 정성스레 담아주시니 감동이여요 늘 많이 공든 게시물 즐겁게 봅니다 이글에는 답글 안주셔서 되욤 ^^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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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장미님!
&@lt;-- 이런 부호가 나올때는 요. [수정][삭제]중에 [수정]을 클릭해서 지우시면 됩니다.^^ 여기서 지운다는 뜻은 필요없는 부호들을 없애고 수정을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고요.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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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답글 안 주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렇다고 지나치면 동월이가 아니지요. ㅎㅎ 밤이 깊어가네요. 편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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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그러고보니 나이를 떠나서 참 오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자주 오질 못해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만 게시물을 삭제할 정도의 일이 있었군요... 저도 여러번 겪었습니다만 지나치면 독이란 말이 항상 맘에 남습니다. 저보다는 연배시지만 항상 친구같이 대해주시는 동월님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가지... 동월님의 게시물과 또한 한분한분에대한 답글 참으로 "정성" 그대로입니다. 저는 도저히 그렇게 못할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먼저가신분 슬프지만 너무 울지는 마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09-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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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ㅠ^
동월님 빤츠 안입고 ↑욜케 오돌 오돌 떨지마시고 빤츠좀 입고 다니세요 건강하신거죠?? 건강하신 모습으로 자주 뵈여~ 알라븅 ~~ㅋㅋ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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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月 오빠 !!!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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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月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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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히로님을 친구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형님의 대우를 받을만한 위치에도 있지 않고요. 답글을 정성껏 올린다고 좋게 봐 주셨는데 처음부터 간단한 한 두 줄 댓글보다는 하고픈 얘기와 살아온 일들을 마주 보고 얘기하듯 글을 쓰다 보니 습관이 되어 버린듯하고 함축된 몇 마디만 남기는 것도 좋기는 하겠으나 상대와 연관된 하고픈 말을 스스럼없이 나열하다 보니 글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히로님을 떠올릴 때 또 하나 생각나는 것이 예전 [사랑방]에서 히로님과 친하게 활동하셨던 분들인데 히로님께서도 아시겠지만 보이지 않은 분들이 많네요.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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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아씨님 잘 지내고 계십니까? 그다지 긴 공백은 아니었지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노팬티는 무더운 여름철 가끔 그렇게 해 보는 것이지 언제나 노팬티로 다니지는 않습니다. ㅎㅎ 가로수 잎들이 물들고 있네요. 행복하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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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는데 [冬月 오빠]라 댓글 올리신 임은 누군신 가요? 낮은 소리로 속삭이는 것이 더욱 짜릿하게 느껴지는 법인데 너무 큰 소리로 외쳐 목청이 찢어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글씨가 너무 커서 상하좌우로 몇 번을 움직여야 보이네요. 어디서 가져온 이미지가 아닌 직접 만드신 글씨이니 알맞게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또 그래야만 "동월 오빠"라 부르신 분이 누군지도 알 수 있지 않겠는지요? 만약에 수정방법을 모르시면 댓글에 남기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수정방법을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임의 댓글 아래 샹기님의 글씨 보이시지요? 샹기님의 글처럼 예쁘게 알맞게 ㅎㅎ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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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마음에 새겨야 할 교훈은 그 까지것 없으면 또 어떻습니까. 그거야 글을 읽는 사람의 몫인 걸요. 저는 동월님이 글쓰는데 부담이 되기를 바라지 않고 동월님의 글을 이곳에서 자주 보기를 소원한답니다.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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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아우님, 와 방가!!!!
바쁜 와중에 아우님 닉 보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팔은 다 나았는지??? ㅋㅋㅋ, 팔 다 나았으면 이제 김구 살해범 잡아야지??? 사실 동월 아우님도 어렵지만 나도 가끔은 이런 소리 하고 싶네... "야, c8! 너만 어렵냐? 나도 조팔나게 어렵다!!!" 근데 난 이런 말도 할 수 없잖아요... 아무튼 조옷나게 반갑네... 우리 한번 쐬주 한잔 해야 하는데... 윰방님들과 모두... 어? 도인이 취했나? 이런 꾀샹한 소리도 하고... 에라 허황된 소리나 한번 해야겠당!!! '반드시와 반듯이'는 둘 다 맞춤법에 맞습니다. 하지만 '반드시'는 '꼭'이라는 의미로 '반듯이'는 '반듯하다'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ㅋㅋㅋ, 허황하죠???? 팬티건 빤쓰건 속옷이건 입기에 편하면 입고 안 입으면 또 어떻다고??? 다 달린 것은 있고 또 없는 것은 없는데... 이상한 상상하는 사람이 그르지... 똥월 아우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죽기 전에 한잔 하지... 죽기 전에 우리 똥월님 회나 죽도록 먹이고 싶네... 태평양에서.... 기대!!!!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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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사잇길님께서 답장을 주시고 가셨네요. 예, 맞습니다. 처음부터 교훈적인 것에 목적을 두고 유머를 만들면 그것은 이미지가 보이는 좋은글 정도 밖에는 되질 않겠지요. 웃음 속에 교훈적인 의미가 자연히 우러나는 그런 것이 일거양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주 보기를 소원하신다니 감사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재밌고 좋은 유머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임의 [솔사잇길] 이름을 대하니 冬月을 [달사잇길]로 바꾸고 싶습니다. ㅎㅎ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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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형님 반갑습니다.
우선 ['반드시'는 '꼭'이라는 의미로 '반듯이'는 '반듯하다'라는 의미]라 하셨는데 맞습니다. [꼭]과 [반듯하다.]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누가 도인형님의 글을 읽으면 정말이지 술 한잔하고 적은 듯 오해하겠네요. ㅋㅋ 술 한잔했지요? 솔직히 말씀하세요.ㅎ 도인형님! 저는 하나의 유머를 만들기까지 괘나 많은 술을 마시면서 유머를 만듭니다. 정말입니다. 왜? 술을 마시며 유머를 만드냐고 물으신다면 긴장감과 성취감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때론 술이 약간 취한 상태에서 댓글을 달기도 하는데 밤 10시 이후의 댓글은 거의 술을 마신 상태라 여겨도 될 것입니다. ㅎㅎ 그러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올리기에 큰 실수는 하질 않고요. 취중 진담이란 말이 있듯이 솔직한 마음의 표현으로 받아주시면 되고 제 자신도 실수할 정도의 술은 자제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말은 한다고 하여 도인형님께서 취했다는 뜻은 절대로 아닙니다. ㅎㅎㅎ 정말 이렇게 반겨주시니 너무 반갑고요. 정말이지 태평양 한가운데서 제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회! 그것도 도인형님께서 직접 잡은 고기로 실컷 소주 한번 마시고 싶네요. 언젠가 제가 "불가능할 것 같다." 했을 때! "아니다!"라고 하셨잖아요. 좋습니다.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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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月 오빠!
요렇게 속삭이라고..ㅋㅋ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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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오뺘야 ~~
억수로 반갑습니데이.. 동월오빠 나... 오빠야 디게 사랑합니데이. 그런데요 뭐!하신다고 이제 오신는교. 프랑스과학자 뒤세느(표정의문법)이라는 책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비교한 21세기 최근 연구 증명되어 그 분을 기리기위한 [뒤센 미소] 중 많은 것은 모르겠꼬예. ^_^ 진짜 웃음은= 입과 눈이 동시에 웃고 -- 가짜 웃음은= 입만 웃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네예. 반면에 상대의 기분에 맞추기 위한 웃음 즉 '항공사의 승무원들이 고객 앞에서 가식적으로 웃는 움을 '펜암미소' 펜암미소는 티브광고에 출연한 펜아메리칸 항공사의 승무원들 미소를 의미 한데예. 그러니까 동월오빠야 좋아 하시는 펜님들은 '펜암'이 되어서는 아니 되겠네예. 요즈음 팬티 모양의 색상도 다양각색으로 올 홈 쇼핑에서 무지개색깔에다 일별로 해서 일곱개 내리기는 허였는데 잠자리에 들때는 노팬티가 좋다네여. 혈순환 작용이 원활하게 돌게 하는 원인도 있고.~ 으음 싱글이라 더 이상은. 동월오빠야 온 몸으로 웃는 웃음 가득 실어 주이소.. 은혜의 미덕은 마음으로 이렇게 두고 갑니데이..^-^ 나....흔들리는 마음의 성질 또옥바로 잡아서 오빠야 사랑해..ㅎㅎㅎ 동월오라버님 제가 많이 실수 하였지예. 지송합니데이.. 제 어드레스는요 ~ 하늘밑도 땅이군 대지면 양지리 108번지 입니다.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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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원리
한 선비가 강을 건너게 해주고 있는
선비=“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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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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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월님!!
저번에 가장 아끼는 음악을 올려주신 마음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뭔가 없을까 하고 고민 하던 차에 동월님에게 맞는 글 같기에,,, 무지개의 원리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는 문구 때문에 올려 봅니다. 강렬하게 원하는 그 무엇을 꼭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네요. 다음에 올 땐 쏘주 한 100Box씩 가져 오렵니다. 많은 글 쓰시라고~~ ㅎㅎㅎ ㅡ ABBA / andante,andante ㅡ 정말 고마웠습니다.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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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강아, 오빠를 사랑하는 너를 위하여
이 오빠가 특별히 찾아온 네같이 눈부신 강이다. 
너무나 감동적인 강과강의 글에 [프랑스과학자 뒤세느][펜암미소] 이런 말은 접어두고 아직 팔도 아프고 하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오빠를 보고 싶어했든 강과강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바로 이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할 테니 맞는지 아닌지를 마음으로 확인해 보길 바란다. 강과강 : (오빠의 가슴을 치며) 왜, 인제 왔어! 나 : (힘껏 껴안으며) 나도 보고 싶었어. ㅎㅎ 
동생에게 말을 높이는 모자란 인간은 없기에 지금부터 너에게 말을 놓을 테니 이해하길 바라고 오빠의 글에 감동되어 눈물을 흘리지도 마라! 용기를 가진 자만이 성취할 수가 있다. 돈도 사랑도 명예도 그렇잖은가? 그렇게 봤을 때 강과강은 용기있는 여성으로 여겨지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을 볼 줄 안다는 것이다. ㅎㅎㅎ [억수로 반갑습니데이.. ] [나... 오빠야 디게 사랑합니데이. ] 이런 말투로 봐서 경상도쪽으로 생각이 되는데 아닌가? 그리고 강과강이라는 이름으로 봐서는 혹시 낙동강과 금호강이 마주치는 대구 근교 다사나 화원은 아닌지?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 당장 만나서 안아보게 ㅎㅎㅎㅎ 아, 잠깐만 강과강이니깐 강가에서 한 번 더 포옹!! 
정말 미치겠넹! ㅎㅎㅎ 그리고 [동월오라버님 제가 많이 실수 하였지예. ]라고 했는데 강과강아 ~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실수란 말을 하는 게 아니야 바보야! ㅋㅋ 마지막으로 너의 이 말을 새기면서 마친다. 나....흔들리는 마음의 성질 또옥 바로 잡아서 오빠야 사랑해..ㅎㅎㅎ 너, 이 말 진짜제?? 갈대 같은 오빠 마음 흔들어 놓고 상처만 주고 훌쩍 떠나버리면 이마에 꿀밤 맞고 오빠한테 혼난데이 ~~ ㅎㅎㅎ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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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천하님 감사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의 생활지침서가 될 의미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어떤 방에서 만만한 임에게도 했었던 말인데요. 가진 것 없는 약한 사람은 더욱더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진 것이 없기에 끄나풀을 찾아 헤매다 보니 가진 자는 여유가 있기에 끄나풀의 강도를 실험할 시간이 있는데 없고 배고픈 자는 앞뒤를 생각하지도 않고 그 끄나풀에 매달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 끄나풀이 약하단 것을 느꼈을 때도 풀칠을 해서 강하게 만들겠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고요. 그러나 저는 사람을 믿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이 모양 이 꼴로 살지만요. 그리고 내가 죽지 전에 분명히 한번은 사람을 믿는 저에게 진실한 사람이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만나는 모든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으리라 믿고요. 왠지 감정이 표출되는 것 같아 마칠게요. 그리고 언젠가 우리 흉금을 터놓고 술 한잔 합시다. 수년 전부터 제 주변에는 친구도 멀어져 외톨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ㅡ ABBA / andante,andante ㅡ 제가 참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수 년전에 유머방 다른 임의 글에 올렸었는데 많은 사람이 좋아하더군요. 그런데 누구의 방이었던가도 기억이 나질 않고 그때만 해도 컴 초보라 보관을 하지 않아 잃어 버렸는데 제목도 모른 체 그냥 '안단테 안단테` 이것밖에 기억이 나질 않더라고요. ㅎㅎ 그러나 끝내는 찾아서 ABBA / andante,andante 를 들었을 때는 꼭 옛사랑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ㅎㅎㅎ 정말이지 아끼려고 했었는데 주당천하님이 좋아 올렸습니다. 우리 친한 사이로 지냅시다! 주당천하와 똥월!! 만나 술잔을 기울일 때까지!!  |
2009-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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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ㅎ ㅏㅎ ㅏ.........그렇싸 하군요^........
우리가 어렸을적엔 빤쥬를 안입고 다녔어요. 여름에 반바지 하나 입고 않으면 작은 꼬추한개와 쪼맨 감자 두개가 쏠라당 나오곤 했죠^ 잘 보고 갑니다. 늘~즐건시간 되시구요~ |
2009-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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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무쏘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인 듯한데 잘 지내고 계십니까? 그리고 [작은 꼬추한개와 쪼맨 감자 두개가 쏠라당] ㅎㅎㅎㅎ 맞습니다. 고추 하나에 쪼갠 감자 두 개! ㅎ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9-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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